내가 어렸을적에
우리집 윗집에 살던 할머니는
항상 손톱이 까맣게 무엇을 하시는지 집에서
꼼짝않고 가끔 집앞 마당에 나오실때면
나에게 요구르트 한개를 손에 꼬옥 쥐어주셨다.
명절에는 자식들이 없는지
우리집에는 항상 시끌벅적 전부치는 냄새가 요동을
치는데 할머니집은 외롭게 문이 닫힌채 조용했다..
엄마는 명절마다 윗집할머니 드려야 한다고
전을 더 부치셨고 매번 나에게 심부름을 시키셨다.
어린나이에 할머니께 드리는 전들이
어찌나 슬퍼보였는지..
( 지금 생각해보면 좀 기특하다 ㅎㅎ)
할머니 집에 갈때마다 살짝 집안을 엿보곤 했는데
좀 무섭게도(?) 인형들로 가득했던 기억이 난다.
"엄마, 할머니 집에는 왜 인형만있어?"
"할머니가 오늘도 일하시나보네.
할머니는 부업하시는거야 부업."
"부업........?"
그날 이후로 난 윗집할머니를
'인형할머니'라고 불렀다.
부업 이라고 하면 난 '인형눈붙이기 부업'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
할머니는 일을 하셨다기보다는
힘든 삶..그 어떠한 생각도 나지 않게하는
'단순노동'이 좋아서 하신게 아닐까...
할머니는 인형 눈을 붙이시면서...
행복하셨을까?
난 내가 가진 직업에 자부심을 느낀다.
재취업? 아마도 불가능한 일인 듯 싶다.
회사 입장에서는 아이도 있고 늙어버린 ㅎㅎ
아줌마들보다는 젊은 사람들이
훨씬 경쟁력 있으니까 말이다.
아이 때문에 일찍 퇴근해야 할 일도 생길테고,
혹여나 아이가 아플때면 일에
집중하지도 못하게 될테니까...
그렇게 나는 육아에 푹 빠져살다가
기쁨이가 두돌이 되어가고
조금 내 몸이 편안해졌을때,
그때 직장이 생각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난 직장생활을 통해서 얻는 성취감보다는
아이에게서 얻는 행복감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육아를 하다보면 온몸 구석구석
진짜 안아픈 곳이 없다.
일하는 것보다 아이를 24시간 돌보는게
훨~씬 힘들다.
지금은 이렇게 아이에게 집중하지만
노후를 생각하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왜? 돈이 문제다.
지금 주부인 우리가 취업을 해서
월급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일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면 그 월급,
고스란히 아이 맡기는 비용,교통비,의상비 등으로
다~가고 없다.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지를 않는다.
엄청난 고민끝에 내가 선택한 직업은
바로 재택근무 였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재택부업이다.
집에서 하는 부업 하면 떠오르는
인형눈붙이는 일은
너~무 옛날 얘기고 ㅎㅎ
난 집에서 육아하면서
하루에 2~3시간정도 일해서
당당하게 돈번다.
컴퓨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어디서든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는
최고의 직업이 아닐까 싶다.
물론 직장을 다니면서 투잡으로 할 수도 있고,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랑좀 하자면,
재택부업으로 5월 한달에 1,997,500원 벌고있다.
난 그냥 집에서 2~3시간 일했을뿐이다.
어떻게?
1) 책으로 블로그에 대해서 공부하고 ( 강의에 더 자세히 나와있음 )
2) 인터넷으로 매일 20분씩 강의를 듣는다
(4B연필 너무 ..ㅋㅋㅋ)
3)오프라인으로 한달에 한번정도 수업을 듣고
4) 본격적으로 내 담당 전문마케터에게
매일 구체적으로 체크받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원격으로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회사생활이든 뭐든간에 내가 노력하지 않고
대충~~ 돈벌려고 한다면... 그건 좀.....
베짱이 마인드 아닐까
가끔 재택부업 관련 광고글 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만 벌게 해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글들이 많다.
나 또한 이러한 재택부업을 알아보면서
여기저기 상담도 많이 받아보고 의심도(?) 많이 했던건 사실이다.
집에서 육아할거 다하고 하루 2~3시간 투자해서
이 돈을 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
(정말..진심..완전...)
난 지금 이 일을 시작한지 10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한달에 190만원 넘게 벌고있다.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내 수익은 점점 더 늘어난다.
내가 배운대로 그대로 하면
수익도 일한만큼 정직하게 들어온다.
난 오늘도 육아 그리고 부업,
두마리 토끼 다 잡는다!!.
슈퍼우먼이 된 기분이랄까 ㅎㅎ
매달 통장으로 들어오는 수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다.^^
음음,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궁금하신 분이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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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소속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
좋은결과를 낸 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무조건 돈벌게 해준다는 말로 대충 상담해 주는곳은 사기업체이니 주의하세요
* 사후관리 및 체계적인교육을 해주지 않는 곳은 그냥 보지도 마시길..
* 부업도 하나의 직업입니다.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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